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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산책을 좋아하시는 데요등산하기 좋은 곳 좀 추천해줘 요
아이하나만 키울때도 행복했지만둘이되니 우당탕탕 행복이네요...우당탕탕이 포인트요ㅋ
너무 행복했어요^^
1초만에 전화오는게 ㅠ 왤케 감동이죠.. 오늘도 사랑스러운 우리 가족🤍
1.울 아빠는 애정이 가는 사물에 사람 이름을 붙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내비게 이션.- " 50미터 전방에 과속방지턱입니다."- " 알겠다 현영아."2.3년전쯤 아빠가 여름에 죽부인을 사오셨다. 아빠는 티비를 보고 계시다가 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 표정으로 사뭇 진지하게 나한테 묻기를," 딸아, 안젤리나 졸리가 더 좋냐, 이효리가 더 좋냐? " (부녀 둘다 효리, 졸리팬)갑자기 뭔 뜬금없는 질문인가 싶었지만 아빠가 너무 진지하게 묻고 계셔서.. 나도 사뭇 진지해져 숙고 끝에 "안젤리나 졸리." 라고 대답했는데...아빠는 비장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죽부인을 꺼내와서는"이제부터 얘 이름은 안젤리나 졸리다."3.하루는 내가 화장실에 급히 뛰어나가다가 바닥에 뒹굴던 졸리에게 걸려 넘어졌다.대나무가 깎아놓으면 날카롭잖슴??? 걸린 부분에서 피는 찔찔나고 따갑고 짜증나서'으아어우으어ㅠㅠㅠㅠㅠㅠ' 괴물소리 내며 아픈척 했더니아빠가 달려오시더라.역시 딸이 다치니까 놀라서 뛰어오시는걸 보고 초큼 감동했는데"우리 졸리한테 무슨 짓이야!!"이러고 죽부인 안고 베란다로 휙 나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렇게 이쁨받던 졸리는 지금 장롱 위에 쳐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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