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인포그래픽은 만 25세 ~ 69세 부모 자녀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행태 및 가치관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세대 간 비교를 목적으로 조사한 내용 중 일부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1. 결혼, 해야 할까?
부모 세대는 60.7%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한다 20%, 하는 편이 좋다 40.7%)
반면 자녀 세대는 35.6%만이 결혼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반드시 해야 한다 18.3%, 하는 편이 좋다 17.3%)
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정 응답또한 부모세대가 1.3%인데 반해 자녀세대는 15.4%로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 세대 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녀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요,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긍정 응답 비율은 부모세대 87%인데 반해 자녀세대는 44%로 2배 차이를 보입니다.
'낳지 말아야 한다'는 부정 응답 비율 또한 부모 세대는 1% 미만이나, 자녀 세대는 16.3%로 자녀 필요성에 대해 큰 인식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연애 기간은 2년 이하가 적당?
결혼 전, 연애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 에 대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의 생각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모 세대는 평균 2년, 자녀 세대는 평균 1.5년 으로 모두 2년 이하의 연애 기간이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3. 연애 방법은 세대 불문
첫 만남 방법과 데이트 방법은 부모님 세대와 자녀 세대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애 상대 첫 만남 방법으로는 '소개팅, 지인 소개'(부모세대 35%, 자녀세대 55%) 가 부모/자녀 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직장 또는 학교' (자녀세대 32.7%, 부모세대 31.3%) 가 뒤를 이었습니다.
선호하는 데이트 유형 또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식당 데이트(자녀세대 52%, 부모세대 61%)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어 '영화관람', '산책', '드라이브' 등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데이트 유형은 세대를 불문하고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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