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매일 들고 다니는 엄마 가방, 엄마보다 내가 더 질렸다.
하여 좀 특별한 가방을 찾아 나섰다. 데일리룩에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들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위트 있는 백을 선물해보자.
이런 예술적인 호박을 보았나?
루이비통X쿠사마 야요이 알마 BB 백
누구에게 선물할까?
통통 튀는 예술작품에 관심이 많은 엄마.
추천하는 이유?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와 루이비통이 만났다. 작가의
시그너처 도트 패턴이 담긴 아이템으로 작품으로서의 소장 가치도 있다.
어떤 점이 좋은데?
쿠사마 야요이 또 하나의 시그너처인 호박이 참으로 달려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그래서 가격은?
3,540,000원
구매는 어디에서?
루이비통 공식홈
사랑스러움 백배
알라이아 쾨르 백
누구에게 선물할까?
너무 부담스러운 건 싫어!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될 아이템을 찾는 엄마.
추천하는 이유?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알라이아에서 하트 모양의 가방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백으로, 과하지 않은 볼륨감이 사랑스럽다.
어떤 점이 좋은데?
하트 모양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큰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레드, 블랙, 화이트, 실버, 옐로, 블루 등 다양한
컬러가 있어 취향 별로 고를 수 있는 건 덤!
그래서 가격은?
1,394,200원
구매는 어디에서?
알라이아 공식홈
세련된 컷아웃으로 완성한 치즈백
오프화이트 버로우 백
누구에게 선물할까?
요즘 젊은 애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며? 힙한 감성의 소유자 엄마.
추천하는 이유?
한 입 베어 문 듯한 치즈 모양을 한 디자인이 재밌는데,
메테오 컷아웃이라고 하는 모양이 마냥 유치하게만 느껴지지 않고 세련됐다.
골드 톤과 흰 가죽 스트랩을 번갈아 가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어떤 점이 좋은데?
요즘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엄마를 힙스터로 만들어줄 그 브랜드.
특히 이 제품에는 오프화이트 특유의 (과할 수 있는) 스트리트 감성이
너무 강조되진 않아, 부모님 세대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디자인이다.
그래서 가격은?
약 2,113,000원
구매는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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